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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코스피, 코스닥 VI 적용 기준 설명

by 완전평범한직장인 2025. 5. 14.

주식시장

 

 

한국 주식시장에서 VI(Volatility Interruption, 변동성 완화장치)주가의 급격한 변동을 완화하여 투자자 보호와 시장 안정성을 도모하는 제도입니다. VI정적 VI동적 VI구분되며, 종목별로 적용 기준이 다를 있습니다.

 

 

목차

     

    🔹 정적 VI동적 VI차이

    • 정적 VI: 기준 가격 대비 일정 비율(예: 10%) 이상 상승 또는 하락 발동됩니다. 기준 가격은 일반적으로 전일 종가이며, 발동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되어 거래가 일시 중단됩니다. 
    • 동적 VI: 직전 체결가 대비 일정 비율(예: 2~6%) 이상 급변할 경우 발동됩니다. 이는 순간적인 가격 급등락을 완화하기 위한 장치로, 발동 2분간 단일가 매매로 전환됩니다.

     

    🔹 종목별 VI 적용 기준의 차이

    VI 발동 기준은 종목의 유동성, 거래량, 변동성 등을 고려하여 다르게 설정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거래량이 적거나 변동성이 낮은 종목은 VI 발동 기준이 높게 설정되어 동일한 가격 변동에도 VI발동되지 않을 있습니다. 이는 시장의 과도한 변동성을 방지하고 투자자 보호를 위한 조치입니다.

     

     

    🔹 코스피와 코스닥의 VI 적용 차이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 모두 VI 제도를 운영하지만, 시장 특성에 따라 세부적인 발동 기준이나 적용 방식에 차이가 있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코스닥은 중소형주 중심으로 변동성이 높아 VI 발동 기준이 코스피보다 민감하게 설정될 있습니다.

     

     

    🔹 ETF대한 VI 적용 여부

    ETF(상장지수펀드)VI 제도의 적용 대상입니다. 특히, 해외 지수를 추종하는 ETF원자산의 급격한 변동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 폭의 가격 변동이 발생할 있어 VI발동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 증시 급등 이를 추종하는 국내 ETFVI발동된 사례가 있습니다. 

     

     

    🔹 계룡건설 특정 종목의 VI 미발동 이유

    계룡건설과 같은 종목에서 VI발동되지 않는 이유는 해당 종목의 유동성, 거래량, 변동성 등의 특성에 따라 VI 발동 기준이 높게 설정되어 있을 있기 때문입니다. 즉, 동일한 가격 변동이라도 종목의 특성에 따라 VI 발동 여부가 달라질 있습니다.

     

     

    🔹 요약

    • 정적 VI: 기준 가격 대비 일정 비율 이상 변동 발동
    • 동적 VI: 직전 체결가 대비 일정 비율 이상 급변 발동
    • 종목별 차이: 유동성, 거래량, 변동성 등에 따라 VI 기준 상이
    • 시장별 차이: 코스피와 코스닥의 VI 적용 방식에 차이 존재
    • ETF 적용: ETFVI 적용 대상이며, 원자산 변동에 따라 발동 가능
    • 특정 종목 미발동: 종목 특성에 따라 VI 발동 기준이 높게 설정될 있음

     

     

    VI 제도는 시장의 급격한 변동을 완화하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 종목 시장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따라서, 특정 종목에서 VI발동되지 않는 것은 해당 종목의 특성에 기인한 것으로 있습니다.